공연·전시
김정희 〈불이선란도〉 — 붉은 테를 두른 액자 안에 옅은 먹으로 그린 난초 한 포기와 그 둘레를 채운 글씨, 여러 개의 붉은 도장이 보입니다.
김정희필 불이선란도 · 국립중앙박물관
전통·유물한국에서만에디터 픽

추사 김정희와 그의 동반자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2층 서화실 (202-1호) · 8.11 – 11.22

조선 후기의 학자이자 서예가인 김정희의 글씨와 편지, 그림을 모은 전시입니다. 한국의 유산이라 다른 나라에서는 보기 어렵습니다.

관전 포인트

  • 보물 〈김정희 필 불이선란도〉를 비롯한 33건 41점
  • 편지·글씨·그림으로 짚는 김정희의 학문과 교유
  • 옛 비석의 글자에서 길어 올린 추사체 — 획과 짜임이 글자마다 다른 글씨
  • 상설전시관 서화실에서 무료 관람 · 예약 없이 입장

왜 봐야 하나

글씨와 편지가 중심이라 한자를 읽지 못하면 그냥 지나치기 쉬운 전시입니다. 다만 획의 굵기와 기울기, 글자가 놓인 자리만 따라가도 붓이 어떻게 움직였는지는 보입니다. 난초 한 포기를 그리고 남은 자리를 글씨로 채운 〈불이선란도〉가 그렇습니다. 무료에 예약도 없어 사유의 방·상설전시와 한 동선으로 묶기 좋습니다.

관람 정보

요금
무료 (상설전시관)
시간
월·화·목·금·일 9:30–17:30 · 수·토 9:30–21:00 (입장 마감 폐관 30분 전)
휴관
9월 7일(월) 상설전시관 휴실 · 9월 25일(금) 추석 휴관 (그 외 회기 중 휴관 없음)
가는 길
4호선·경의중앙선 이촌역 2번 출구에서 박물관 나들길로 도보 약 5분

언어 안내

Korean
日本語
中文
English

이 전시 설명 패널에 외국어가 어디까지 들어가는지는 아직 공식 안내에 나와 있지 않습니다. 박물관 전체로는 전시안내 앱(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과 층마다 놓인 안내 키오스크(영어·중국어·일본어)를 쓸 수 있습니다. 글씨 전시는 배경을 알고 보면 보이는 것이 달라지니 컨텍스트 카드를 먼저 읽어보길 권합니다.

도슨트

Available

외국어 정기 해설(영어·중국어·일본어)이 예약 없이 운영됩니다. 월~금 10:30·13:00, 토·일 10:30·13:00이고 중국어는 13:00 회차만 있습니다. 다만 상설전시관 대표 소장품을 도는 한 시간짜리 프로그램이라 이 전시가 포함되는지는 별개입니다. 모이는 곳은 상설전시관 1층 대한제국 앞이고 일정은 달마다 바뀝니다.

사전 컨텍스트 카드

추사 김정희, 글씨를 보는 법
뜻을 몰라도 획은 읽힙니다
예상 소요 4 min →

함께 보면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