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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왜 프랑스 유리공예가 있을까
안도 다다오가 지은 아르누보 미술관
갈레와 도므, 아르누보 유리
유민미술관은 19세기 말~20세기 초 프랑스 아르누보 유리공예를 모은, 한국에서 보기 드문 컬렉션입니다. 에밀 갈레와 도므 형제는 프랑스 낭시를 중심으로 활동한 거장으로, 식물과 곤충에서 따온 곡선과 색유리로 유리를 마치 회화처럼 다뤘습니다. 램프와 화병에 스민 빛이 이 시기 유리공예의 매력입니다.
안도 다다오의 돌·물·빛
미술관은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했습니다. 입장 후 전시실까지 이어지는 야외 통로가 '돌·대지·물'로 제주의 자연을 건축으로 풀어내, 작품을 보기 전부터 공간이 천천히 마음을 가라앉힙니다. 영감의 방·명작의 방 등 다섯 개 주제 공간으로 이어지고, 일본어 음성가이드도 빌릴 수 있어 작품과 건축 해설을 자세히 들을 수 있습니다.
출처
- ★official·維民(ユミン)美術館 — フェニックス済州 公式(ja)
- ■press·The École de Nancy / Art Nouveau — Musée de l'École de Nancy(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