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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영상으로 보면 무엇이 달라질까
빛의 벙커, 반 고흐
통신 벙커가 전시장이 되기까지
빛의 벙커는 옛 국가기간 통신 벙커를 개조한 제주의 미디어아트 공간입니다. 프랑스 아틀리에 데 뤼미에르에서 시작된 몰입형 전시 방식을 들여와, 약 900평 공간의 벽·바닥·기둥 전체에 그림을 360도로 투사합니다. 작품 사이를 자유롭게 걸으며 벤치에 앉아 음악과 함께 감상하는 비언어 전시입니다.
프로방스의 빛, 별이 빛나는 밤
메인 프로그램은 반 고흐의 대표작을 빛과 음악으로 펼치는 약 32분의 영상입니다. 남프랑스 프로방스의 빛부터 〈별이 빛나는 밤〉, 마지막을 보낸 오베르의 평원까지 열 개 장면으로 이어집니다. 반 고흐와 함께 지낸 고갱을 다룬 짧은 프로그램도 함께 상영돼, 그림의 배경을 몰라도 색과 음악만으로 충분히 빠져들 수 있습니다.
출처
- ★official·빛의 벙커 — 공식 홈페이지(ko)
- ★official·Bunker des Lumières, Jeju — Culturespace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