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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는 왜 황금의 나라로 불렸나
금관과 성덕대왕신종의 박물관
천마총과 황남대총의 금관
국립경주박물관은 천 년 신라의 수도였던 경주에 자리한,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 이은 국내 두 번째 규모의 박물관입니다. 핵심은 천마총과 황남대총 같은 신라 고분에서 나온 금관과 금제 장신구입니다. 나뭇가지와 사슴뿔 모양 장식에 곱은옥(곡옥)을 매단 금관은, 신라가 '황금의 나라'로 불린 이유를 한눈에 보여 줍니다.
18.9톤의 종, 성덕대왕신종
야외에 걸린 성덕대왕신종(국보)은 한국에 현존하는 가장 큰 종으로, 높이 약 3.66미터에 무게는 1997년 측정 결과 18.9톤입니다. 신라 경덕왕이 아버지 성덕왕을 기리려 만들기 시작해 혜공왕 때인 771년에 완성했습니다. 종을 만들 때 아이를 넣었다는 '에밀레종' 설화로도 알려져 있지만, 이는 후대에 전해진 이야기로 봅니다.
무료로, 예약 없이
신라역사관·신라미술관·월지관과 야외전시로 나뉘어 있고, 입장은 무료이며 상설전은 예약 없이 현장에서 바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성덕대왕신종과 큰 석탑 같은 야외 유물은 표 없이 바로 볼 수 있어, 경주 여행 동선에 가볍게 넣기 좋습니다.
출처
- ★official·국립경주박물관 — 관람 안내(ko)
- ■press·Silla Gold Crowns — Google Arts & Culture (Gyeongju National Museu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