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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 다다오는 제주에 무엇을 지었나
노출 콘크리트와 빛의 건축
독학으로 시작한 건축가
안도 다다오(1941– )는 일본 오사카 출신의 건축가로, 정식 건축 교육을 받지 않고 독학으로 출발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노출 콘크리트와 자연광, 물을 절제된 기하학으로 다루는 건축 언어로 1995년 프리츠커상을 받았습니다. 일본 나오시마의 지추미술관, 빛의 교회 등이 그의 대표작입니다.
한라산 자락의 본태박물관
제주의 본태박물관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노출 콘크리트와 물·빛의 건물 그 자체가 핵심 볼거리입니다. 한라산 남쪽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을 걷는 경험이고, 안에는 쿠사마 야요이의 무한 거울방, 나라 요시토모와 백남준, 피카소 같은 작가의 작품, 그리고 청자·소반 같은 한국 전통 공예가 함께 놓입니다.
2026년 더해진 신관, 본스타
2026년 3월에는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신관 본스타(Bonstar)가 새로 문을 열었습니다. 그가 즐겨 쓰던 노출 콘크리트 대신 스테인리스로 마감해, 제주의 하늘과 빛, 바다를 표면에 비춥니다. 건축을 좋아한다면 작품과 건물을 함께 둘러보기 좋은 곳입니다.
출처
- ★official·본태박물관 — 공식 홈페이지(ko)
- ■press·뉴스1 — 본태박물관 신관 '본스타' 3월 7일 개관(ko)